[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내 최초의 발포주 필라이트가 압도적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된 후 만 6년 9개월 만에 20억캔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출시 7개월 만에 1억캔 판매를 기록한 필라이트는 12개월 만에 2억캔, 22개월 만에 5억캔, 41개월 만에 10억캔을 돌파, 가속화를 이어가며 국내 주류시장에 자리 잡았다. 현재 필라이트의 판매 속도는 출시 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연일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차(茶)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매서운 바람으로 건조해진 겨울철, 물 대신 섭취하며 경직된 몸과 마음까지 풀어주는 다양한 차들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는 최근 급부상하는 MZ세대의 차 문화 트렌드와도 이어져 있다. 이전까지 차는 전통문화나 중장년층의 문화라고 인식됐으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웰니스(Wellness)’ 트렌드가 확산되며 차가 힐링의 방편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MZ세대의 다도체험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나만의 루틴’에 빠진 MZ세대바른 규칙·습관 돕는 음료업계MZ세대를 중심으로 생활 속 작은 습관을 실천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나만의 루틴화’가 열풍이다.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올해 10대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제시한 ‘바른생활 루틴이’가 늘어나면서 매일 반복하는 습관을 통한 자기관리 실천이 보편화되고 있다. MZ세대는 하루 1만보 걷기, 매일 다이어리 쓰기와 같이 각자만의 루틴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일상 생활 속에서 꾸준한 ‘수분섭취’를 루틴화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물 음용시간을 상기시켜주는 앱이 등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브런치 테이블’ 3종 출시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가 간편하게 브런치의 근사함을 더해주는 신제품 ‘브런치 테이블’ 3종을 출시한다.브런치 테이블 3종은 ‘할라피뇨&피클 잼’ ‘바질페스토’ ‘트러플페스토’ 등으로 브런치와 간단히 곁들여 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패키지에 브런치 테이블이 활용된 요리 레시피가 새겨져 브런치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됐다.‘할라피뇨&피클 잼’은 할라피뇨의 매콤함과 피클의 아삭함이 살려진 제품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3일 다양한 먹거리 출시 소식을 전한다.◆농심 ‘렌지땡 뚝불면’ 출시농심이 뚝배기불고기를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렌지땡 뚝불면’을 출시했다.렌지땡 뚝불면은 뚝배기불고기의 맛과 당면의 식감을 모티브로 개발된 제품이다. 농심은 탱글탱글한 면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전분 함량을 대폭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전자레인지로 용기면을 조리하면 100℃에 가까운 온도가 유지되고 이로 인해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쫄깃해진다”며 “브랜드 이름으로 강조해 전자레인지 조리를 권장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뚝배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한다.◆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 2종CJ제일제당이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와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 등 고메 프리미엄 피자 신제품 2종을 출시와 동시에 ‘고메 프리미엄 피자’ 라인업을 확대하며 냉동 피자 시장 키우기에 나섰다.고메 칠리핫도그 피자는 칠리핫도그를 피자 위에 담아낸 제품이다. 체다모짜렐라 치즈에 소시지와 햄, 볶은 양파 플레이크 토핑, 할라피뇨 피클 소스가 어우러졌다.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는 체다모짜렐라 치즈와 마늘크림소스가 어우러졌으
라벨 제거해 비닐 사용량↓무균충전 공법으로 맛·향 生[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국내 차음료 중 최초로 라벨을 없앤 무(無)라벨 친환경 제품 ‘에코보리’를 출시했다. 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식음료업계에서는 무라벨 생수 등 친환경 제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동원F&B는 국내 최초의 무라벨 차음료이자, 페트병 경량화로 플라스틱 무게까지 절감한 ‘에코보리’를 선보였다.‘에코보리’는 제품 용기에 부착하던 라벨을 제거해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필라이트 후레쉬’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필라이트는 이번 광고를 통해 패키지 리뉴얼과 품질력을 강조하고 가정시장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새로운 광고는 ‘말도 안 되게 공들여 만든 상쾌함’이라는 슬로건 아래 필라이트 후레쉬의 3가지인 ▲100% 국내산 보리 ▲fresh 저온 숙성 ▲맥아와 보리의 황금 비율 등을 새롭게 변신한 필라이트의 캐릭터 ‘필리’가 전달하는 내용이다.광고 내용은 필라이트가 만들어지기까지 필리의 노력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동원F&B가 라벨을 없앤 무(無)라벨 친환경 제품 ‘에코보리’를 출시했다.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식음료업계에서는 무라벨 생수 등 친환경 제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동원F&B는 무라벨 차음료이자, 페트병 경량화로 플라스틱 무게까지 절감한 ‘에코보리’를 선보였다.‘에코보리’는 제품 용기에 부착하던 라벨을 제거해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따로 라벨을 뜯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상품명,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 제품 의무표시사항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봄을 맞아 제철 나물과 들기름을 활용한 봄맞이 신메뉴를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봄맞이 신메뉴 4종은 봄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담은 봄나물에 향긋하고 고소한 들기름이 주재료로 들어간 것으로 1인 반상 형태다.‘봄나물 겉절이보리밥&소고기된장찌개’는 국내산 보리밥과 향긋한 봄 제철 나물 4종(돌나물, 세발나물, 얼갈이, 방풍나물)을 겉절이 양념소스에 버무렸다. 여기에 우삼겹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뚝배기 된장찌개가 함께 제공된다.‘곤드레봄나물밥&목살묵은지김치찜’과 ‘곤드레봄나물밥&바지락순두부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GS리테일 GS25가 연간 100여톤의 국산 우리밀과 국내산 보리를 활용하는 상생 스낵 2종을 지난 4일 출시했다.이번 상생 스낵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감소, 저가 수입산 곡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를 돕고자 기획됐다.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쌀을 제외한 보리, 밀, 콩, 옥수수 4개 작물의 국내 소비시장 점유율은 수입산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수입산 곡물이 상대적 우위에 있는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며 우리 농가의 생산기반을 위협하고 있다이에 GS25는 품질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필라이트(Filite)’가 출시 6개월 만에 1억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 출시된 필라이트가 10월 말 기준 누적판매량 1억캔(355㎖ 환산기준)을 달성했다. 주류시장 유통의 절반을 차지하는 음식점과 주점 등의 판매 없이 대형마트, 편의점 위주의 가정채널에서만 이룬 성과라 더 의미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필라이트는 초기 물량 6만 상자 20일 만에 완판, 품절 대란 등을 일으키며 출시 초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우수한 품질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대상 청정원이 업계 최초 분말 드레싱 ‘샐러드엔’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아몬드 볶음참깨허니’ ‘크루통 레몬라임’ 2종이며, 분말 타입으로 드레싱 야채의 숨이 죽지 않아 보다 싱싱하고, 토핑(아몬드나 크루통)이 들어 있어 아삭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먼저 ‘샐러드엔 아몬드 볶음참깨허니’는 국내산 보리, 현미 등 19곡 분말에 볶음참깨와 발효식초를 더해 만든 고소한 참깨베이스에, 아카시아꿀로 만든 허니파우더, 양파분말, 식초분말, 파슬리 등으로 맛을 냈다. 여기에 달콤한 허니버터아몬드 슬라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편의점 CU(씨유)가 경남 고성에서 재배된 보리로 만든 ‘보리라면(114g, 1500원)을 판매한다.‘보리라면’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경남 고성의 국내산 보리가루와 곡류 단백질인 밀 글루텐을 사용해 만든 라면이다.이 제품은 지역 중소기업(맥소반)이 ㈔고성쌀보리 가공식품산업화 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지역 특화상품이다. 부산·경남 지역 약 500개 점포를 통해 먼저 판매를 시작하고 추후 전국적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CU(씨유)는 이미 경남 고성에서 생산하고 있는 ‘우리보리짱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빙그레가 차 음료 ‘맑은하늘 도라지차’를 출시했다.황사와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염려가 많은 요즘, 도라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점에 착안한 제품이다.도라지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다량 함유해 기관지의 점액분비를 돕고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라지를 예로부터 ‘길경’이라 칭하며 기침, 가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쓴다는 내용이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의 의서에 기록돼 있다.빙그레 ‘맑은하늘 도라지차’는 도라지의 쓴 맛 때문에 마시기 어려워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국내산 보리를